[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세화중학교가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 탐구'를 주제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두 차례 실시한다.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가 개인별, 상황별로 학습 부진에 대한 이유를 파악 후 적절한 조취를 취하기 위함이다.

지난 23일 실시된 연수에는 세화중학교와 제주도내 다ᄒᆞᆫ디배움학교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박사가 「수업을 보는 12가지 시선」을 주제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이 「이 시대의 교사에게 주는 위로와 제언(교육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OO교사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열정을 가지고 더 나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참가 소견을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연수에서는 미국버지니아주립대학교 류태호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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