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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 개최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8.06.23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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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형근. 이하 고당센터)가 등록 관리사업 6주년을 맞아 ‘힐링 음악회’를 등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 했다.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립제주합창단(단장 고길림)의 합창, 독창, 중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첫 공연은 ♪혼성합창은 ‘개구리와 올챙이’(윤현진 곡/ 김준범 편곡)외 2곡을 시작으로, ♪ 여성합창은 ‘행복한 그리움’(박현희 시/ 박지영 곡), ♪남성독창  바리톤 오준희의 ‘산촌’(이광석 시/ 조두남 곡)을 공연했다.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6주년기념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관객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어 ♪이중창은 소프라노 강나영, 테너 민성음의 ‘Take me as I am’(지킬앤하이드 중), ♪남성합창은 ‘우리들은 미남이다’(김창기 작사/ 김창기, 동물원 작곡‘을 공연했다.

이어 ♪이중창은 소프라노 공현진, 바리톤 최효림의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이중창’(모짜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혼성합창은 ‘사랑하면 할수록’(유영석 곡/ 김준범 편곡)외 2곡을 공연하여 많은 박수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 됐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그 외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고당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등록관리사업은 제주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지속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만 65세 이상 질환자에게 의료비와 약제비를, 만 65세 미만 질환자에게는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질환관리에 대한 교육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당센터는 제주시 제주보건소(도남동) 내에 위치해 있으며, 누구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728-84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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