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신임 제주지검장에 송삼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발령됐다.

법무부는 오는 22일로 시행하는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38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 윤웅걸 제주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제주지검장에는 송삼현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송삼현 제주지검장은 사법연수원 제23기로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대구지점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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