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문제 인도주의적 지원 아끼지 않아야”
“예멘 난민문제 인도주의적 지원 아끼지 않아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6.18 15:0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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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18일 주간정책회의서 당부
“중앙-지방 예산 분담 문제 ‘선 투입 후 조정’을”

[미이어제주 이정민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수백명이 난민 신청을 접수한 예멘인들에 대해 인도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주간정책회의에서 긴급한 지역 현안 중 하나로 예멘 난민 문제를 꼽으며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원 지사는 우산 “전쟁을 피해 난민으로 제주에 온 것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인도주의 차원에서 우리가 응대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은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아직 준비가 안 된 부분이 있고 예맨 난민이 제주로 오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고려해야 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도민들이,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들에 대해서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뜻하지 않은 부작용과 사회문제로 가는 것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원 지사는 국가차원에서 지난 1일자로 예멘을 ‘무비자입국 불허 대상국’으로 지정한 점을 거론하며 “추가 입국이 물밀 듯이 올 것이라는 불안을 확대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국가적으로 처음 맞은 국제적 난민 문제 잘 대처해야”

주무부서 지정 기관‧민간과 유기적 협조체제 가동 주문

원 지사는 “두 번째로 난민의 숙소나 생계, 취업 등의 부분에 우리가 현재 전담부서가 없고 예산문제도 중앙과 지방간 분담 문제가 있지만 인도적인 차원, 그리고 긴급한 관리를 위해 ‘선 투입 후 조정’으로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앞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1일 제주지방경찰청과 협조를 통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예멘 난민에 대해서는 도내 인력부족 업종 등에 취업 희망 시 취업허가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 지사는 마지막 사항으로 “어떻게 보면 국가적으로 처음 맞이한 국제적인 난민 문제에 대해 우리가 깔끔하고 후유증없이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무부서를 지정해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기관간 협조를 비롯해 민간 차원에서 외국인과 이주민, 다문화를 지원하는 기관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조직해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기준 예멘인 난민 신청자 수는 5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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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구 2018-06-20 02:17:36
진심 촛불들고모인다고하면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2018-06-19 22:29:27
제주출입국으로갑시다 제주도민들이여 촛불을 듭시다 행동으로 보입시다 예맨고홈

2018-06-19 10:39:19
제주도는 필리핀 이슬람점령 섬처럼될거다 못믿겠으면 잘사는 레바ㄴ논이 어떻게 이슬람구카되엇는지 알아봐라

박철성 2018-06-18 23:48:42
앞으로 제주도에 여행가나 봐라 이제 제주는 망하겠네

빨간장미 2018-06-18 23:46:56
제주도 도지사 잘못 뽑았네. 인도주의자인척 하지만 앞으로 몰려올 무슬림 난민들 다 받아줄건가? 불안해서 못 살겠네. 유럽을 봐라. 어찌되었나. 남자들만 왔으니 결혼은? 딸 가진 부모는? 무슬림을 몰라서 그런다. 빨리 내보내라, 우리나라 세금으로 자국민 보다 외국인, 난민에 관대하다. 동성애도 반대다. 진정 국민을 생각한다면 인도주의자인척 흉내내지 마라,독일을봐라. 이제와서 후회한다. 불안해서 한국을 떠나고 싶다. 미세먼지에 북한에 실업률에 입시지옥에 살기 힘들다. 자식도 낳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