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서현주)는 2018 찾아가는 공연장-도르라트럭 시즌Ⅱ ‘원하는대로(大路)’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내 청년아티스트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르라트럭 트레일러 무대를 중심으로 협업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제주에서 활동중인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 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장르 간 융합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워크숍에 참여해 컨설턴트와 함께 공연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연비 및 공연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마감은 6월 20일이며, 희망자는 제주메세나협회 홈페이지(jjmecen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트폴리오 및 3분 이내의 공연 동영상을 첨부, 이메일(jjmecenat@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 800-9128, 755-9190.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