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56 (금)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국어/통기타 교실 열린다"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국어/통기타 교실 열린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0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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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결혼 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국어 교육
여가생활 기회 제공하고자 통기타 동아리도 운영
통기타 동아리 교실의 회원들 모습.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직장인반) 및 통기타 동아리교실’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어교육은 직장일로 학습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ㆍ중도 입국자녀ㆍ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단계로 진행된다. 기초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사회에서 사용하는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통기타 동아리는 여가생활 기회가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교육은 주2회(월,금) 50회기(6~11월), 통기타 동아리는 주1회(화) 20회기(6~10월)로 저녁시간에 2시간씩 열린다.

이번 사업은 구좌읍행정복지센터,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재)오리온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064-782-9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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