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1일 '5대 교육정책 공약'과 관련, "경쟁력 있는 제주교육을 위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후보는 이를 위해 학교안전시스템 구축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김 후보는 학교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안전 예방시스템 구축·운영 △친환경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메뉴얼을 보급 △미세먼지문제 해결 위해 학교에 생태숲 조성 △스쿨버스 도입 △통학로 확보를 통한 통학 안전 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학생 중독(스마트폰, 게임, 나트륨 등) 예방 전담기구 설치 △읍·면 단위 거점학교·중심학교에 수영장 설치 △인성 프로그램(성교육, 4차 산업, 인문학 소양 등) 내실화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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