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경기 및 강원지역 대표 관광지와 함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제주도내에서 경기·강원지역 6개 관광지로 구성된 북한강 레인보우밸리 대표단과 협의를 진행했다.
두 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해외 박람회 및 설명회를 열면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북한강 레인보우밸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해 평균 250만 명으로, 대부분은 동남아시아 관광객으로 제주의 시장다변화에 도움이 기대된다.
한편 북한강 레인보우밸리 구성사 6개사는 남이섬, 엘리시안리조트 강촌/제주, 아침고요수목원, 강촌레일파크, 제이드팰리스(한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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