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장성호 "안덕의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공약 제시"
장성호 "안덕의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공약 제시"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5.2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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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분교를 예술문화 활동의 장으로...
"제주 기온 활용한 관찰학습시설 마련할 것"
장성호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하는 장성호 예비후보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장성호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인구유입률은 현재 전국 2위로 계속 높아지고 있으나, 실상 시골지역 학교들의 학생 수는 감소하거나 정체되고 있다"면서 점차 줄어가는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폐교된 분교를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의 예술문화 활동의 장으로 만들어 안덕 내에서는 다소 부족한 예술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갈수록 아열대화되어가는 제주의 기온 상황을 활용해 열대식물 키우기 및 관찰학습시설을 마련하겠다"며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용한 시골에는 활력을 되찾아줄 것이다. 특화된 시설확충은 관광객 유치로 연결되어 그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정 예비후보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주변 cctv와 안전봉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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