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수당 도입,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하겠다”
“청년희망수당 도입,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5.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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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18대 핵심공약 중 ‘꿈꾸는 청년‧희망찬 여성’ 공약 발표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청년희망수당 도입과 공공 부문 인턴십 지원 등 청년 뉴딜 일자리 확대,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청년 및 여성 관련 정책공약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22일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 중 7번째로 ‘꿈꾸는 청년, 희망찬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우선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도정 정책 전반에 걸친 성인지 관점 도입, 공공 영역 여성 참여비율 상향 조정, 여성의 다양한 사회참여 계기 제공 등을 통해 ‘성평등 모범 제주’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청년희망수당제 도입 등 체감형 청년 예산 확충 △공공 부문 인턴십 지원 등 청년 뉴딜 일자리 확대 △제주청년 미래개척단 프로젝트 학습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추진체계 구축 △청년·여성 정책담당관 신설 △여성 창업 지원 확대 △성평등 교육 및 여성 안전 지원을 위한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 △국장급 여성공무원 30%까지 단계적 확대 등 8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청년희망수당 도입에 대해 “체감형 예산을 확보해 재원 규모에 맞게 설계, 편성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년 뉴딜 일자리 확대에 대해서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일 경험과 함께 전문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해외 취업, 해외 인턴십, 제주청년 일자리 재설계, 청년뉴딜일자리 채용박람회, 직업체험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청년 미래개척단 프로젝트’와 관련, 미래 인재로 스스로 성장하는 청년지원사업이라고 소개한 뒤 “옛 탐라대 부지를 활용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는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의 허브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속페리 연결 등과 함께 제주해운공사를 설립하고 공동물류센터 설치, 제주환경공단 설립, 2030청년재단 등의 공공부분과 1차산업, 미래산업, 사회적 경제, 청년 및 여성 창업 등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면서 도지사 직속 제주도 일자리창출위원회 설립, 1만개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그는 “제주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여성정책담당관과 청년정책을 담당하고 실행할 청년정책담당관 신설을 약속하고 “제주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별도의 공간에서 창업준비를 할 수 있는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여기에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성평등 교육과 여성 리더십 교육, 성인지 정책 교육, 여성 안전 지원, 성평등‧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양성 등을 꾀하는 한편 임기 내 국장급 여성 공무원 임용을 단계적으로 30%까지 확대하고 도정의 주요 부서에 여성 공무원 40% 임용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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