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랜드~1100도로 800m 구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통 노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 4선에 도전중인 하민철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연동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확충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하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전역이 출퇴근 시간대 엄창난 교통체증을 겪고 있지만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연동의 경우 1100도로와 애조로 등 시 외곽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진출할 때 많은 시간이 걸린다면서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그는 우선 장기 미집행도로인 부림랜드에서 1100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800m(폭 20m)를 조기에 개통, 연동 신시가지 접근성을 강화해 연동 내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68억원 중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 조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차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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