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이 매년 실시하는 ‘다(多)함께 떠나는 여행’을 11일 진행했다.
이날 여행엔 성인장애인 30여명이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돌문화공원을 관람한 후, 도구리영농조합법인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
‘다(多)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은 이동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숨 쉴 수 있는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려고 매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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