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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상반기 채용 경쟁률 20:1..."40%는 도내출신 우선 채용"
JDC, 상반기 채용 경쟁률 20:1..."40%는 도내출신 우선 채용"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5.0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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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인원의 40% 제주도내 대학 출신 우선 할당 채용
총 305명 지원, 20대1 경쟁력 뚫고 15명 최종 합격
JDC가 2018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2018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했다.

9일 JDC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에 총 305명이 지원, 필기와 면접전형 등을 거쳐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5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행정 3명, 재무관리 3명, 도시계획 3명, 관광개발, 전산, 토목, 조경, 전기, 교통 각 1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총인원의 40%를 제주지역 인재로 할당 채용했다. 일반행정, 전산, 재무관리, 관광개발 분야에서는 제주도내 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총 6명을 제주지역 인재로 별도 구분해 채용했다. 

JDC 채용 관계자는 “2015년부터 NCS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실시해 왔고 작년 하반기부터 지원서에 학력, 학점 등의 입력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채용에도 도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제주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기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 선발을 위해 NCS기반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 제도를 적극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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