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8일 LG건강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을 제주시희망원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07년에 설립, 저소득 취약계층과기초수급자가정 및 아동들의 후원과 물품 기증을 비롯해 희망진료 사업, 문화체험, 희망봉사단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방방곡곡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온정을 전달하고 있는 단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후원 받은 생활용품인 샴푸, 린스, 치약, 세제, 화장품, 음료 등은 제주시희망원 등 10개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각 시설 당사자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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