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예비후보가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을 공약했다
김은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홀몸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을 활용, 움직임과 온도,화재, 가스 안전을 감지하는 ‘환경데이터 수집 센서기기’를 설치해 이를 모니터링하고 상황판을 둬 자녀 등 직계가족도 앱을 통해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많거나 질병이 있는 노인 집에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이상징후 발견 시 생활관리사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하는 방법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노인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일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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