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놀이터 및 친환경 실내 놀이터 조성 구상 밝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고태선 예비후보가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을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고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부모님,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연동 지역에 어린이 놀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아이들의 행복한 권리 보장 차원에서 삼다공원을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와 미세먼지, 자외선 등 열악한 기후에서도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실내 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전남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를 벤치마킹, 연동 동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면서 “운영은 동민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부모와 아이들이 다 함께 행복한 공원 조성 사업을 임기 내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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