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김방훈 “개인하수처리 시설 실태 조사 추진”
김방훈 “개인하수처리 시설 실태 조사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4.24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방훈 예비후보.
김방훈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가 개인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을 위해 별도의 기구를 만들거나 민간위탁 등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제주시 4333곳, 서귀포시 2579곳 등 6912곳에 달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 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개인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부터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이들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막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시행하든지, 아니면 별도의 기구를 만들든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