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17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해제됐다.
18일 한국환경공단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제주권역의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이날 오전 2시에 해제됐다.
해제 농도는 96㎍/㎥다.
18일 오전 9시 현재 제주도내 미세먼지(PM-10) 농도는 4개 측정소 중 서귀포시 동홍동(서귀포소방서)만 '보통' 수준이고 나머지는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농도를 보면 1시간 기준 측정값이 동홍동은 78㎍/㎥이고 제주시 연동은 113㎍/㎥, 이도동은 112㎍/㎥, 서귀포시 성산읍은 111㎍/㎥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성산만 '나쁨'이고 나머지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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