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과일 간식 지원사업 확대 등 ‘웰빙 희망공약’ 제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삼양‧봉개동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안창남 예비후보가 ‘웰빙 삼양‧봉개동을 위한 희망 공약’ 시리즈로 지역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17일 두 번째 공약으로 학교 과일 간식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봉개동에 있는 4.3평화공원이 다크 투어의 메카가 되도록 함으로써 4.3의 전국화와 세계화는 물론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그는 “도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감귤, 키위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과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연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4.3 70주년을 맞아 4.3평화공원이 다크 투어의 메카 원년이 되도록 노력해 4.3의 완전한 해결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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