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표다지기 돌입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의원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 자유한국당 이선화 예비후보가 서사라 옛 성모병원 사거리(하나새마을금고 3층) 선거사무소에서 15일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겸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충홍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소속 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 하민철·김황국·김동욱·고태민 의원 등 당 소속 예비후보와 지역 원로, 자생단체장, 지지자 등이 참가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며칠 전 발목이 다쳐 깁스를 한 상태로 이 자리에 서게 돼 송구하다”며 “오늘의 이선화를 키운 것은 8할이 삼도의 위대한 정신”이라며 “제주 역사와 행정의 발원지이자 높은 교육열로 우수한 인재들을 가장 많이 배출해낸 삼도동의 명성을 3선 의원이 돼서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또 “각계의 지도자들이 모여 살며 오늘의 제주도를 만들어낸 저력이 넘치는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서는 힘 있는 도의원이 나와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이어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전농로 벚꽃길 인사동프로젝트 ▲공용주차장 복층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작은 도서관 추진 ▲북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정비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삼도2동주민센터 이전 ▲향사마을회관, 경로당 건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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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와 인사동은 넘 틀린데 ㅋㅋㅋ
겉포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질적인 게 중요헙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