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화북동 하천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2분께 제주시 화북동 방천에 사람이 떨어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망자는 K(71)씨로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집을 나섰고 연락이 닿지 않다 방천에서 발견됐다.
K씨는 발견 당시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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