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다음달 제주에서 열리는 ‘2018 제주 레시피 콘서트’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제주 레시피 콘서트’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식음료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한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로,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대한민국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말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은 다음달 30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진행된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2018 레시피북 수록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제3회 콘서트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참여해 1개팀에 특별상을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064-717-940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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