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에 도전하는 강철남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이 무료보급을 제시했다.
강철남 후보는 “해가 거듭될수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무료보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철남 후보는 “아동 또는 노인이 있는 가족들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요구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충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및 노인당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왔으며, 올해에는 더욱 확대하는 추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철남 후보는 오는 8일 오후 2시 연동 한일시티파크 뒤편(롯데시티호텔 뒷골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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