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 2017‧2018년 연속 이름 올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한라병원 신성호 흉부외과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의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1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신성호 과장은 고위험군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가 아닌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17, 2018년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 과장은 심장 수술에서 판막성형 및 이동가능한 인공심폐기(ECMO)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1년 판에 처음 등재됐고, 같은 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도 등재된 바 있다.
신 과장은 199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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