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봉한)이 아동 영어뮤지컬 교실을 오픈했다.
지난 17일부터 열린 영어뮤지컬 수업은 제주외국어고 동아리 ‘에스페란자’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 에스페란자 동아리 봉사자 14명과 아동 14명이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서로 눈맞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표현을 배우며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에스페란자(esperanza)는 희망이란 뜻의 스페인어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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