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김대영 “신화련 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통과 개탄”
김대영 “신화련 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통과 개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3.2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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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D-84 /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김대영 예비후보.
김대영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예비후보가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개탄한다"고 밝혔다.

김대영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도의회 본회의 통과를 개탄하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사업 허가를 해줘선 안된다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 지사가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허가하는 순간 더 이상 중산간 난개발을 막을 수 없다"며 "천박한 자본주의로 인해 제주가 파괴되고 제주다움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제주가 좋아 제주로 이주한 사람들이 제주가 싫어 제주를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거시적 관점에서 제주 환경 파괴는 다시 도민에게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도민 주권 시대에 도민이 반대하는 신화련 금수산장 개발 사업 허가를 취소해 달라"고 원 지사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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