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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예비후보, 화북동 도의원 출마 선언
강성의 예비후보, 화북동 도의원 출마 선언
  • 김형훈
  • 승인 2018.03.0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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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 공업단지에 재생 프로젝트를 도입하겠다”
강성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강성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화북동 강성의 예비후보(50)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출마를 선언했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8일 “제주여성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강인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공적 영역에서 여성의 참여는 너무 열악하다. 그 중 하나가 정치영역이다”며 “큰 용기를 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화북동의 민감한 문제인 공업단지 문제를 꺼냈다.

그는 “공업지역은 이전 타령만 하다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중장기 전략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생 프로젝트를 도입,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변화를 겪는 화북지역을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아이와 부모, 청년, 어르신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만들어 소통하고 돌보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제주시 화북동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주도당 대변인을 지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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