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들이 바라본 자본주의를 들여다본다
경제학자들이 바라본 자본주의를 들여다본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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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도서관 ‘자본주의와 인간’ 주제 3차례 특강
​​​​​​​2월 14일, 21일, 3월 7일 등 수요일 오후 7시

경제학자들이 바라본 자본주의 체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어떤 모습일까. 위대한 경제학자들이 남긴 발자취를 추적,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과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치과의사신협 부설 불기도서관(관장 신용래)이 오는 14일부터 3회에 걸쳐 ‘자본주의와 인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2월 14일과 21일, 3월 7일 오후 7시에 만날 수 있다.

1강(2/14) ‘초기 자본주의 형성 단계의 인간’과 2강(2/21) ‘자본주의의 고도화와 다변화된 인간론’에서는 중상주의로 시작해 대공황, 금융위기를 거치며 자본주의 체제가 변화하는 과정과 그 안에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1강과 2강은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즈, 하이에크, 폴라니에 이르기까지 경제학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경제학자들이 자신의 인간론 및 사회체제론을 바탕으로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비전을 제시했는가를 검토한다. 두차례 강연은 <애덤 스미스>(한길사) 등을 저술한 김광수 성균관대 교수가 맡는다.

3강은 ‘현대 행동경제학을 통해서 본 인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탐색을 진행한다. 신자유주의 이후 합리성에 기반한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가는 과정이 여기에 들어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현한 학문분과로서의 행동경제학이 오늘날 자본주의 체제와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떠한지를 검토한다. <이타적 인간의 출현>(뿌리와이파리) 등을 저술한 최정규 경북대 교수가 강좌를 맡는다.

수강료는 회당 2만원이며, 3회분을 납부하면 5만원에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강의 신청 및 문의는 불기도서관(☎ 064-747-0551) 또는 제주치과의사신협(☎ 064-749-6416)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jejucu.egentouch.com)와 블로그(blog.naver.com/cu11045)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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