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풍랑‧강풍주의보 … 13일까지 눈 날씨 예상
제주 전역에 풍랑‧강풍주의보 … 13일까지 눈 날씨 예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2.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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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부터 대설 예비특보 발효 예정, 체감 기온도 ‘뚝’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11일 새벽 2시를 기해 제주 지역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다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간 지역은 아침부터 눈 날씨가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산간 지역의 경우 5~20㎝, 산지를 제외한 지역은 1~5㎝이다. 또 예상 강수량은 5~20㎜, 산지를 제외한 지역은 5㎜로 예상돼 기온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밤부터 대설 예비특보가 산간 지역에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13일 밤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00도로와 5.16도로의 경우 대‧소형 차량이 통제되는 등 기온이 떨어지면서 결빙된 구간이 많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차량 운행을 할 경우 반드시 체인을 부착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항공 및 해상교통 이용객들의 경우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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