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 2월 24일 올해 첫 드로잉 교실 마련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농산물을 미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작업이 진행된다.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제주농업을 작품으로 연결시키는 드로잉 과정을 오픈한다. 오는 24일 1차 드로잉 교실은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의 제주콜라비농장을 방문, 진행한다.
이번 드로잉 교실은 농장을 방문, 농업인으로부터 농작물 재배와 가공 등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제주지역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담게 된다.
대상은 제주문화포럼 회원 및 제주도민, 학생 등으로 30명이내 선착순 모집이다. 회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오는 20일까지 입금(농협 959-01-052054 ㈔제주문화포럼)하면 된다.
2월 24일 드로잉 교실은 당일 오후 1시 제주문화포럼 사무실에서 출발하게 된다. 준비물은 드로잉북과 수채화도구, 연필, 콘테 등이다.
드로잉 교실은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올해 12월 제주문화포럼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는 제주문화포럼 사무처 ☎ 064-722-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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