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옛 1100도로 인근 옛 탐라대 남쪽 도로에서 오모(45)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의료기관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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