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오는 31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오키나와 산신과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문화강좌를 연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산신(三線)’은 ‘산겐(三弦)’이란 이름으로 15세기까지 오키나와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 오다가 일본 본토에 그 문화가 전달되면서 오늘날의 ‘샤미센(三味線)’의 기원이 됐다.
이날 강좌는 일본 최대의 오키나와 산신교실 ‘쿠이챠 파라다이스’ 전임강사인 미야사토 유미씨를 모시고 산신을 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수강료는 없다. 문의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710-9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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