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600명 대상 평가…2016년 3.14점보다 소폭 올라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는 ‘곶자왈 생태보전 조성’ 높은 평가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는 ‘곶자왈 생태보전 조성’ 높은 평가
제주도민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어떻게 바라볼까.
JDC가 지난해 제주에 살고 있는 성인남녀 500명과 지역사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JDC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척도 중 3.44점으로 평가됐다. 이는 2016년 3.14점 보다 다소 나아졌다.
JDC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이 전년대비 14.3점,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은 9.3점,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9.8점(100점 척도) 상승했다.
사회공헌사업 중에서는 ‘곶자왈 생태공원 보전 및 홍보 사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 그룹은 국제화 관련 사업(우수대학생, 해외 취업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JDC의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는 ‘전기자동차 시범단지 조성(31%)’, ‘Up-cycling 클러스터 사업(20.5%)’, ‘첨단 농식품 단지 조성(20.4%)’에 대한 일반 도민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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