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행정시‧읍면동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지난해보다 나아졌다.
올해 실시한 고객만족도 종합평균지수는 91.6점으로, 2016년의 종합지수 85.8점 보다 5.8점 올랐다.
올해는 6월과, 8월, 11월 등 3차에 거쳐 진행됐다. 1차가 90.4점, 2차 91.1점, 3차 93.3점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그 중 서귀포시가 92.4점으로 고객만족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본청이 90.3점으로 가장 낮았다.
부서별 고객만족도 평가지수는 도본청인 경우에는 평화대외협력과가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부서로, 제주시청 문화예술과 99.9점, 제주시청 건설과가 99.8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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