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27일 대륜동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순 서귀포시장, 제주도의회 이경용.김영보 의원, 강시백 교육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륜동 청사는 2015년 10월 6일 건물정밀안전진단 용역 시 D등급 판정을 받아 완전 철거후 신축이 결정됐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39억원을 투입,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79㎡ 규모의 대륜동 신청사 신축을 완료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과 모유 수유실, 유아방, 주민쉼터가 있고 2층과 3층엔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있다.
한편 대륜동은 지난 4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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