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천사보육원 어린이들 초청, 견학‧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영어교육도시 인근 천사보육원 어린이들을 초청, 지구촌문화축제 견학 프로그램과 교육,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JDC 교육산업처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 지구촌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국제교육도시도서전’에서 평창올림픽 홍보행사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등 행사 주역으로 참여, 도민 화합과 교류의 장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JDC 김두한 교육산업처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직접 우리나라 대표행사와 지역행사에 주역으로 참여하면서 자긍심과 용기를 기를 수 있게 북돋워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2017 지구촌 문화축제’는 도민과 외국인의 화합, 글로벌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됐으며 2~3일 이틀간에 걸쳐 서귀포시 안덕면, 대정읍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만남, 문화낭만’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을 주제로 한 지구촌 축제(2일‧제주신화월드), 영화를 소재로 한 낭만영화잔치(2~3일‧제주항공우주박물관), 책을 주제로 한 국제교육도시도서전(2~3일‧곶자왈도립공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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