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은 16일 재가장애인을 위한 2017년도 제2차 ‘마을 속에서 함께 나누는 김장 더하기’ 행사를 삼양동행정복지센터,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삼양2동복지회관에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10명과 지역주민 20명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제주시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배분했다.
특히 이 행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된 행사는 저소득 재가장애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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