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도내 농업경영인인 주시몽 농업회사법인 경덕㈜대표이사 주시몽씨와 친환경 인증 감귤농가 양근웅 씨가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과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시몽씨는 2005년부터 제주시 조천읍에 녹차 10만916㎡ 재배하면서 유기농법 개발과 보급, 녹차 원료의 2차 가공품 생산, 다희연 차 박물관 운영과 짚 라인 설치, 대한민국 스타팜 인증 등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등이 있다.
양근웅씨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감귤과수원 1만8557㎡를 경영하면서 농산물무농약·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국자연농업협회 제주지회 부회장으로서 친환경 농법 보급과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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