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민이 직접 뽑는 ‘2017 제주시정 시책 Best 10’ 선정 예정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市)가 추진한 시책 가운데 시민의 직접 체감도가 높고 독창성과 다른 지자체 파급력이 있는 시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2017 제주시정 시책 베스트 10’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서별 응모된 시책에 대해 전문가 심사단 1차 심사를 거쳐 시책 15개를 뽑은 뒤, 2차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피켓‧홈페이지 설문 점수(80%)와 공직자 내부설문 점수(20%)를 합산,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베스트10으로 선정된 시책은 12월 연말 표창 때 우수(1개부서), 우수(2개부서), 장려(7개 부서)의 순위별로 부서표창과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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