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올겨울 안전하게, 지금 준비하자
기고 올겨울 안전하게, 지금 준비하자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1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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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봉흥 영어교육도시119센터 2팀장
강봉흥 영어교육도시119센터 2팀장
강봉흥 영어교육도시119센터 2팀장

최근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기구는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수요가 많아지는 반면, 화재의 위험성도 그에 비례해서 많아진다.

주택화재의 절반 이상이 사전점검과 대비를 통해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도 증가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이자 최고의 대비책이라 할 수 있다.

화재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 집부터 소화기를 1대 이상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서 주변 사람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거실이나 주방 등 각 실의 천장에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전기난로 등은 전기를 사용해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정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제품을 사용해 한다. 전기장판의 경우 물리적인 변형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접어서 사용하거나, 예리한 물체로 충격을 가하면 장판의 전기배선 발열 코일의 일부가 심하게 과열되어 화재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가스난로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가스누설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사용 중에는 불이 붙었는지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 가스가 누설되었을 때에는 발견 즉시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하고, 전기스파크에 의해 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가스를 옥외로 배출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집의 화재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제거하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 중일 때는 주의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하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열되어 화재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주변에 화재 취약요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사소한 작은 습관들을 나 자신부터 실천하여 내가정과 내이웃, 더 나아가 국제안전도시 제주도민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는 따뜻하고 포근한 올겨울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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