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생활자격·면허증 전국 시군구 어디서나 신청가능
생활자격·면허증 전국 시군구 어디서나 신청가능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11.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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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종수도 기존 6종에서 8종으로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자격·면허증 발급이 지난11월1일부터 온라인화 본격 시행으로 전국 시·군·구 어디서나 신청과 수령할 수 있다.

제주시는 주소지 등 관할 관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신청 또는 팩스전송 방식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던 생활자격·면허증을 이달부터 전국 시·군·구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혓다.

발급종수도 기존 요양보호사, 안마사, 장례지도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가축인공수정사 6종에서 이·미용사와 조리사 2종이 추가돼 8종으로 확대됐다.

그 동안 관계법령상 자격증 등 발급 관청이 주소지 관할 또는 최초 발급지 등으로 제한돼 민원인의 실제 거주지 또는 근무처와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하지만 이젠 민원인이 가까운 시·군·구를 방문해 발급에 필요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행정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통해 관할 처리기관에 전송·처리돼 결과물인 자격·면허증을 원하는 시·군·구에서 받을 수 있다.

시·군·구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민원24’인터넷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도와 읍면동은 방문접수기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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