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7일 제주는 남동부와 산지에는 오전부터, 북서부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내일(8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이다.
비가 오는 동안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내일 비가 그친 뒤 낮부터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사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유동적이어서 기상청은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해상에는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가 끼다가 내일 낮부터 물결이 높아지겠다.
또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