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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제주도, 2017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1.06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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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7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주도는 안경임 주무관이 발표한 ‘공영관광지 입장료 알짜배기 세수로 무한변신’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 세외수입 분야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도내 공영관광지 55곳에 대해 지난 3년간 원가 분석과 공공‧민간 부담비율 등을 분석, 적정 입장료를 산정한 바 있다. 또 담당 부서가 12개 부서, 18개 조례로 산재돼 있는 등 구심점이 없는 행정구조적인 문제와 관광업체와 협회 등 이해 관계자들과 갈등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이중환 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입장료 등 세외수입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납부 편의시책을 개발해 세외수입 재정 건전화헤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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