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시가 주최하고 황우럭만화천국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강창욱)이 주관하는 문화‘팡’ 만화인력양성사업 참가자 30여명이 11월5일 성이시돌요양원에서 문화봉사에 나선다.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팡’만화인력양성사업 현장답사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그 동안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문화전파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손 만화, 캘리그래피 등 문화봉사를 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우럭만화천국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2017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공모사업의 문화인력양성 분야에 선정돼 12월까지 참가자들이 단계별 교육(공통교육→심화교육→현장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문화도시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문제를 발굴·고민하는 과정에서 긴밀한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주문화도시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을 창출하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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