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61개 기업 참여…현장 면접 거쳐 252명 채용
2017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가 11월 1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대학교LINC+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현장 면접을 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61곳이며, 현장 면접을 통해 25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업종은 서비스업 17곳(27.8%), 생산제조업 13곳(21.3%), 호텔업 11곳(18%) 등이다.
이날 박람회는 면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면접 코칭, 퍼스널컬러이미지, 이력서사진촬영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지문인적성검사와 타로를 통해 진로를 고민해보는 ‘취업타로’도 진행돼 취업에 대한 흥미도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정보,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YWCA홈페이지(www.jejuywca.or.kr)또는 도내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당일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에서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064-753-80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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