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황병학)은 10월 27일 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착한가게나눔봉사단원 일동이 어렵게 생활하시는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에 위문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병학 단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셨던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나눔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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