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한진그룹 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 참여
한진그룹 제주 지역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21일 서귀포 올레 6코스 구간 중 보목포구에서부터 서귀포KAL호텔까지 올레길 해안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에는 대한항공, 한국공항, 제동목장, 생수공장, 제주민속촌, 한진, KAL호텔, 항공대, 정석비행장, 진에어, 에어코리아, 한진관광 등 제주지역 내 한진그룹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한진그룹은 제주지역에서 대한항공 ‘다솜마루’, 한국공항 제주민속촌 ‘매울림’, 항공대학교 비행훈련원 ‘정석봉사단’, 제주KAL호텔 ‘동백회’, 한진 ‘테우’ 등 그룹사별로 봉사단체를 결성해 장애인, 어린이,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사업장 인근 지역 자연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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