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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악취저감시설로 위생 걱정 끝
제주시, 악취저감시설로 위생 걱정 끝
  • 이경헌 기자
  • 승인 2007.08.0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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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해 말부터 설치 운영한 악취저감시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만 해도 클린하우스를 시설하면 평균1일 1건의 악취 관련 전화 민원이 접수됐으나 올해 악취저감시설 시행이후로는 현재까지 전화민원은 10건 미만이고 인터넷 신문고에 단 3건만이 접수돼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악취저감시설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 고체 탈취제를 장치에 수납해 장치 내에 설치된 송풍기에 의해 고상탈취제를 클린하우스 내부공간에 투입시켜 악취를 제거하고 있다.

특히 장치 내에 천연성분의 해충기피제를 함께 투입하여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을 쫓도록 하고 있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청결을 위한 주1회 이상의 수거함 세척해 청결한 위생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분리수거함을 열었을 때의 악취를 저감키 위해 분리수거함 뚜껑 내부에도 탈취제 수납주머니를 마련하는 등 수거함 내부의 위생까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클린하우스 6개동 172개소 설치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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