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문제, 주부들이 나섰다”
전국주부교실 서귀포시지회 소비자고발센타(회장 강정자)는 관광·행락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하기 위해 주부교실회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휴양지(서귀포시 28개소)의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지도·점검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국주부교실 서귀포시지회 관계자는 "행락지별 물가조사 및 판매가격표게시 확인여부와 표시가격 준수여부. 불법시설물 설치 영업 등 불법 상행위 금지 등 휴양지의 물가안정 및 위생관리를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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