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수상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07년 1월 20일부터 시행한 2007년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결과 최우수지사로 선정돼 4개 부문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14개 전국지사 중 모금목표 달성지사, 회비모금목표 최단기 달성지사, 회비모금목표 우수지사(달성율, 달성금액), 회원모집 최우수지사, 전년실적대비 증가율 우수지사 등 5개 분야에 대한 기준으로 각각 표창을 실시했으며 이중 회원모집 최우수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제주도내에 거주하는 각 세대주들과 특별회비를 내는 여러 참여기관, 단체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도민 및 특히 통·반장 위촉 모금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관계자는 "이로 인해 제주지사에서는 적십자회비모금에 참여해 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재해를 입은 이재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실직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은 물론 구호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안전보건활동 등의 인도주의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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